신학계의 큰 별, 손규태 명예교수님의 별세를 기리며

지난 2019년 9월 9일, 한국 신학계의 거장인 손규태 명예교수님이 향년 79세로 별세하셨습니다.

성공회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며 많은 제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신 고인은, 그의 삶을 통해 신학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손 교수님의 별세 소식은 신학계에 큰 슬픔으로 다가왔으며, 그가 남긴 가르침과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손 교수님은 9월 10일 오전 10시에 입관되었고, 같은 날 부천성모병원에서 고별예배를 드린 후 조용히 마지막을 맞이했습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특별한 빈소를 차리지 않은 점은 그의 겸손한 성품을 잘 보여줍니다. 고별예배는 고인의 삶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많은 이들이 그의 업적과 가르침을 회상하며 애도했습니다.

손규태 교수님은 평생을 신학과 교육에 헌신하신 분으로, 그의 연구와 강의는 많은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신학적 깊이는 다양한 주제에 걸쳐 있으며, 특히 신학과 사회 문제의 연결에 대한 관심이 돋보였습니다. 교수님은 신학적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답변을 제공하며, 신학생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었습니다.

그의 신학적 업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학 연구와 저술

손 교수님은 여러 저서를 통해 기독교 신학의 깊이를 탐구하고, 현대 사회와의 연계를 모색했습니다. 그의 연구는 신학적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답변을 제공하며, 많은 신학생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었습니다.

교육 기여

그는 성공회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신학을 가르치며, 많은 제자들에게 신앙과 학문의 길을 안내했습니다. 그의 강의는 항상 학생들에게 도전과 영감을 주었고, 신학의 진리를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 문제와의 연결

손 교수님은 신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학과 윤리, 사회 문제의 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며, 학생들에게 넓은 시각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셨습니다.

제자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신학 교육자로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른 이들은 교회와 사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제자들은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손 교수님의 업적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손규태 교수님의 별세는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과 정신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나 추모식이 계획될 수 있으며, 성공회대학교와 관련 기관들은 손 교수님의 업적과 가르침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이나 형식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시간 속에서도 손규태 교수님의 가르침과 정신은 우리 곁에 남아, 새로운 세대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의 삶을 기리며, 앞으로도 신학의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희망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그가 남긴 유산이 계속해서 살아 숨 쉬기를 다시 한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