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고 최성묵 목사님의 설교 "달이 차다"를 주제로, 누가복음 2:1-7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의 도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말씀은 기쁘고 즐거운 소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격동의 시대 속에서의 예수님의 탄생
과거, 유다 민족은 극심한 격동을 겪고 있었습니다. 관료계급은 로마의 통치를 환영했지만, 일반 민중, 특히 바리사이파는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었습니다. 헤롯 왕의 임종을 앞두고 독수리상이 파손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사망했고, 반란 전쟁이 계속되었습니다.
헤롯은 10명의 아내와 여러 자녀를 두었지만, 그 후계자들 간의 난투와 무자비한 처형으로 많은 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비록 그는 백성들에게 무역과 성전 건설 등에서 기여했지만, 그리스와 로마에 협력한 비난 덕에 그의 인기는 하락했습니다.
메시아의 기대와 호구조사
마가복음 3장에 등장하는 시몬과 누가복음 2장에 나오는 안나를 생각해 보세요. 그들은 "이스라엘의 희망, 메시아를 보지 않고는 결코 죽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는 구원의 시대가 무르익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런 가운데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자신의 두려움으로 인해 호구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세금과 징병으로 인해 백성들은 고향으로 돌아가야 했고,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의 길은 결코 즐거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강제적인 호구조사였기에 아무도 불평할 수 없었습니다.
마리아의 탄생과 새로운 시작
마리아는 때가 차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여관에 여유가 없어 마구간에서 구유로 아기를 태어났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정의가 드디어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합니다. 계층과 민족 간의 종말론적인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이 보이죠.
그러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명과 자유가 억압받고 있으며, 정의가 짓밟히는 절망적인 상황이 존재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힘만으로 이러한 굴레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을 만큼 찢긴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시작
예수님의 탄생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제까지는 인간이 세상을 다스렸다면, 이 순간부터는 하나님이 인간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이 통치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것이며, 하늘을 통해 구원을 얻기 위한 의미를 지닙니다.
“가슴을 열고 그를 받아들이면 묵은 시대는 가고, 새로운 시대에서 구원과 은총의 지배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평화의 시대를 향해
인간과 인간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유와 평화뿐만 아니라, 도피와 질병, 갈등, 정쟁 등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는 새로운 질서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의 유대 백성의 마음가짐처럼, 우리 모두에게 넘치는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오심이 가져온 새로운 시대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그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화를 찾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여러분, 오늘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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