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음주운전 단속 강화: 새로운 법 시행 준비 완료

전북경찰청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음주운전 관련 법에 따라 제도 시행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가 전면 시행되며, 이는 음주운전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의 중요성

개정된 법에 따르면,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부착된 차량에서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이 방지장치는 음주 상태에서의 운전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면허 취득 결격기간만큼 부착 기간이 부여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실질적으로 음주운전을 방지하는 기간을 법 시행 전보다 2배로 늘리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속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

전북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 행락철을 맞아 축제장, 등산지 주변, 시내 유흥가 등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이러한 단속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도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음주운전에 대한 강화된 교통 법규는 음주운전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경찰이 음주운전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발언입니다.

결론적으로

전북경찰청의 이번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와 특별단속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음주운전이 초래할 수 있는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강화된 법규와 단속이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민들도 자발적으로 음주운전 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