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성묵 목사님의 설교 "예수님의 궁극적 관심"을 주제로, 마태복음 4장 1절에서 11절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유혹과 그 의미를 깊이 탐구해보려고 합니다. 이 설교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세례와 광야의 유혹
예수님의 세례 이후, 광야에서의 유혹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에게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유혹은 단순한 심리적 갈등이 아닌, 신앙적 사실로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갈등 속에서 역사적 구원의 길을 찾고자 몸부림쳤습니다.
예수님이 직면한 유혹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돌을 빵으로 변하게 하라"는 유혹이었습니다. 굶주린 사람에게 있어서 빵 문제는 현실적이며 절박한 문제였죠. 예수님은 당시 가난한 목수로서, 그의 시대 사람들은 모두 가난했고, 유대인들은 총소득의 40~60%를 세금으로 바쳐야 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해방은 굶주림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했습니다.
존재의 의미와 하나님의 말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마태복음 4장 4절에서 "사람은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문제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소유와 존재의 문제를 따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진정한 인간적 삶을 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가난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첫째, 단순히 가난한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만으로는 영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현재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기아선상에서 헤매고 있는 현실에서, 과학적 기술이나 막시즘의 해답이 충분할까요?
둘째, 가난한 문제에 대한 부딪힘은 스스로 길을 열어가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이는 인간애의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과정입니다. 셋째,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대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부자가 소유에 안주하게 되는 경향을 상기시키며, 새로운 시대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생명의 빵과 비인간화 문제
요한복음 6장 26~65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빵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의 빵, 즉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궁극적인 문제와 관심은 인간화이며, 경제적, 정치적 체제에서의 비인간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굶주림보다 더 절실한 문제가 바로 이러한 비인간화입니다.
오늘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는 예수님의 공적 생애와 관련된 심각한 갈등입니다. 첫째, 많은 청년들이 갈등을 회피하고, 갈등이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역사를 창조하지 못하는 추진력이 결여된 상태입니다. 둘째, 정치,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비인간화 현실에 돌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인간 해방이 이루어져야 하며, 자선사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셋째, "정치와 경제 문제가 해결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빵이 해결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 없이는 인생이 헛된 것이다"라는 메시지는 우리에게 깊은 반성을 요구합니다.
결론: 존재의 가치와 나아가야 할 길
최성묵 목사님의 설교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궁극적 관심은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가치와 존재의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더욱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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