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던 길을 그대로 가자

문익환 목사 한빛교회 30주년 기념예배 설교 원고
제목: 오던 길을 그대로 가자
본문: 빌립보서 3장 16절
“어쨌든 우리가 이미 이룬 것을 바탕으로 해서 다 같이 앞으로 나아갑시다.”

서론
사랑하는 한빛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한빛교회의 30주년을 기념하며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30년이라는 시간은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설교는 우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우리는 지난 30년 동안 많은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가 있었고, 그 모든 순간들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빌립보서 3장 16절은 우리에게 이미 이룬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교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잊지 않고, 그 경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2. 공동체의 힘
한빛교회는 그동안 많은 성도들이 함께한 공동체입니다.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며 우리는 성장해왔습니다. 교회의 힘은 바로 이러한 공동체의 연합에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루어낸 모든 것들은 개인의 힘이 아닌, 서로의 사랑과 지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3. 미래를 향한 다짐
이제 우리는 새로운 3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길을 정하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빌립보서의 말씀처럼, 우리는 이미 이룬 것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과거의 발자취를 소중히 여기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한빛교회가 앞으로도 사랑과 연합의 공동체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교회의 3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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